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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적식재료2

이국적 재료 : 올리브는 채소일까? 올리브는 달지 않기 때문에 "채소"라고 분류하는 경향이 있지만 실제로는 과일입니다. 특히 한국에서는 생 올리브를 구하기 어렵고, 아주 짠 맛이 강한 통조림으로 유통되기 때문에 더더욱 채소라 여길 것 같아요. 올리브는 복숭아, 자두, 살구, 아몬드, 체리와 같은 핵과(Drupe)의 일종입니다. 핵과(Drupe)는 중앙에 딱딱한 씨앗이 있고, 다육질의 바깥층이둘러싸고 있는 과일입니다. 올리브는 종종 샐러드나 피자 토핑과 같은 요리 용도의 야채로 사용됩니다. 프랑스에서는 시장이나, 테이크 아웃하는 그리스 음식점에 가면 여러 종류의 올리브를 쉽게 구매할 수 있는데요, 레몬과 함께 절여져 있는 올리브도 있고, 크기도 향도 색도 너무나 다양하답니다. 가장 인기 있는 품종은 칼라마타 올리브 인데요, 짙은 보라색을 띠.. 2023. 3. 8.
이국적 식재료 프랑스 사보이 양배추 chou de Savoie 사보이 양배추는 흰 양배추보다 부드러운 식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품종은 잎이 주름지거나 양각되어 있어 특히 추위에 강합니다. 한국에서는 사보이 양배추, 프랑스에서는 Chou de Savoie (슈 드 사부아)로 불리는데요, Savoie는 지역 이름이며 사부아로 발음합니다. 프랑스 동쪽에 위치해있고 이탈리아 북부 지방과 인접해있고, 알프스 산맥 서쪽 줄기와도 이어져있습니다. 하지만 원산지는 Chou de Milan (슈 드 밀란), 즉 이탈리아 북부의 밀라노라고 하네요. https://goo.gl/maps/CK3gCw9ZxmrcbKMG7 사부아 · 프랑스 프랑스 www.google.co.kr 다음은 사부아 양배추의 몇 가지 효능과 조리법, 먹는 방법에 대한 팁, 수확기에 대한 정보입니다. 사부아 양배추.. 2023. 3. 2.